반응형 영어 관련 지식258 '(~의) 편을 들다', '~의 편이다' - 영어로 표현하기 '(~의) 편을 들다', '~의 편이다' - 영어로 표현하기 '너 왜 쟤 편만 들어?' '난 너 편이야' 와 같이 우리는 '편'이라는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쓴다. 그리고 다행히도, 위와 같은 맥락에서 쓰는 '편'이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사실상 1:1로 매칭이 가능한 단어가 있다. 'side'라는 단어이다. side라는 단어 자체가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지만 그중 '편, 쪽, 팀'과 같은 의미로도 자주 쓰인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. 일상생활에서 이와 같은 의미로 정말 자주 보고 들리는 표현이다. '(~~의) 편을 들다' 영어로 - take (one's) side 이 표현에서는 한 가지 중요한 것만 기억하면 된다. 우리가 편을 든다고 할 때 '들다' 부분이 영어로는 'take'에 해당한다는 점만 기억하자. .. 2023. 1. 5. 'trade-off'의 의미는? (cf. give and take와 zero-sum) 'trade-off'의 의미는? (cf. give and take와 zero-sum) 일상적인 상황에서건 학술적인 상황에서건 할 것 없이 정말 자주 보이는 단어가 'trade-off' 내지는 'tradeoff'라는 단어이다(둘 다 같은 의미이고, 스타일의 차이일 뿐이다). 이 단어의 의미를 모르거나 조금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정리해 본다. (이 글에서는 모두 'trade-off'로 통일하고, '명사' 개념 기준으로만 설명한다.) 그런데 그에 앞서 먼저 기본이 되는 'trade', 그리고 그와 비슷한 개념인 'give and take'에 대해서 알아보자. 단순히 'trade'라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'거래/교환'이라는 뜻으로 쓰인다. (큰 틀에서는 exchange라는 개념과 동일하다고 .. 2022. 12. 27. '해결하다' 영어로 - solve와 resolve의 구별 '해결하다' 영어로 - solve와 resolve의 구별 어떤 문제, 상황, 안건 등을 해결할 때 우리말로는 '해결하다'라는 동사로 쉽게 표현된다. 이를 영어로 표현하면 대부분은 'solve'라는 동사를 떠올릴 것이라고 보는데 사실은 solve와 비슷하게 생긴 'resolve'라는 동사 또한 '해결하다'라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 그리고 이 solve와 resolve는 그 해결되는 '문제의 특성/성격'이 구별된다. 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. solve - 해결되는 문제의 '정답'이 정해져 있음(정답이 꼭 한 가지인 것은 아님) 위의 이미지를 보면 바로 이해가 갈 것이다. '2와 x를 더하면 4이다. x는 무엇인가' (답은 4) '도로에 눈이 많이 쌓였다. 이 경우 제설을 위해 무엇을 .. 2022. 12. 25. '녹다(녹이다)' 영어로 - melt, defrost, thaw의 구별 '녹다(녹이다)' 영어로 - melt, defrost, thaw의 구별 무언가가 '녹다'(자동사) 무언가를 '녹이다'(타동사)를 나타내기 이해 쓰는 영어 표현은 대표적으로 'melt', 'defrost', 'thaw'가 있다. 'dissolve' 등의 표현도 있지만 이건 '소금을 물에 녹이다'와 같은 개념이고,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'녹다/녹이다'는 위의 아이스크림 녹는 것과 같은 개념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별개로 봐야 한다. 아무튼 이 melt/defrost/thaw의 차이점들에 대해서 다뤄본다. 참고로 세 표현 모두 자동사(=녹다), 타동사(=녹이다)로 쓰인다는 점은 기본 전제로 한다. melt - '고체' 상태에서 '액체' 상태로 변하는 개념 이게 핵심이다. '고체 to 액체' '녹다/녹이다'.. 2022. 12. 17. 이전 1 ··· 7 8 9 10 11 12 13 ··· 65 다음 반응형